Wednesday, October 13, 2010

가을 야구


2연패로 시작하며 마음을 식게 만들었지만
곰의 끈기로 이겨 나가며 가슴 벅차게 했다.

실수와 패배는 늘 아쉽지만 딛고 일어나는 모습이 감동적인거다.

김현수, 고영민, 이성렬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손시헌은...
그가 없었다면 포스트 시즌의 감동은 없었을 것이기에 만족한다
임태훈...
무너지지 말고 툭툭 털고 이겨내길 바란다..

4 comments:

  1. 두산팬이었다면 무척 즐거웠을 게임이었어.. 자주 들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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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소프트볼, 베이스볼 모두 끝나고.. 이젠 무슨 낙으로 사시남? 세인츠, 콜츠, or 스틸러스?? 퍼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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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직접 하는 것 만큼 재밌는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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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근데 왜 토토로스타일이 아니고 곰스타일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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