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3, 2011

스마트폰 전성시대 (Smartphone Era)

토토로형님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폰(LG Revolution 4G LTE)을 써오고 있었는데 토토로형수도 얼마전 아이폰4s를 장만하시면서 스마트폰 부부가 되었다.

얼마전 경제학수업 과제로 스마트폰의 성장과 PC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좀 했었는데, 뭐 많이 쓰는구나.. 생각했던 것을 숫자로 보니 진정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만 하겠다.

(자세한 자료는 여기에... http://www.economist.com/node/21531109)




토토로형수님은 아이패드까지 사용 중이시니 가히 얼리어댑터라 할만 하시다 ^^

재미있는 건 요즘 집에 스마트폰 말고도 아이패드나 HP의 웹패드 등 하나씩 있다보니 덩달아 신난 건 아이들이다. 토토로조카님께서도 아이패드의 게임을 좋아해서 자기도 하나 사달라는데... 아이패드 5가 나오면 지금 아이패드를 준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여서 안쓰러울 정도다 ㅡㅡ;;; (툭하면 언제 아이패드 5 나오냐고 물어본다 ㅎㅎㅎ)

공부 핑계로 풋볼 리뷰도 전폐하고 그저 올해는 ESPN 판타지풋볼을 처음 해봤다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또한 판타지를 하는 데 좋은 도구역할을 했으나 성적은 10팀 중 9등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했다. ㅜㅜ 아.. 콜츠와 같은 운명인건가?
뭐 운이 없기도 했다.. 처음에 드래프트 한 맷 포르테(Matt Forte), 프레드 잭슨(Fred Jackson), 마이클 빅(Michael VicK), 안드레 존슨(Andre Johnson) 다 나가떨어지고나니 이건 뭐...

수퍼볼이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다는 데 콜츠는 매닝 한명 없다고 바닥을 치고 있다.

스마트폰 얘기로 돌아와서.. 언제든 사진을 괜찮은 화질로 찍을 수 있다보니 올초에 산 디카는 주머니 안에서 잠자고 있고 어쩌다 큰 행사나 있어야 나오게 되었다. 블로그가 뜸해진 이유 중 다른 하나는 페이스북인데.. 페이스북에 스마트폰이 또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블로깅도 되는데.. 그냥 핑곈가? ^^;;

하도 오랜만이라 주저리 주저리... 그래, 가끔 블로그도 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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