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1, 2010

하인즈 워드 재단 (Heinse Ward Charity)

NFL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아직은 시작 단계라 전문적인 리뷰나 예상은 불가능하지만
범위를 좀 좁혀서 관심을 넓혀 가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하인즈 워드와 몇몇 좋아하는
팀 위주로 깊이 있게 접근해 보려 한다.

오늘도 역시 하인즈 워드(Heinse Ward) 관련 뉴스인데 구글링 결과 한국 언론에서는
아직 다뤄지지 않고 있어 적어 본다.

하인즈 워드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인 흑인 아버지 사이의 혼혈아 인것은 다 알 것이다.
수퍼볼(Super Bowl) 우승 이후 한국에 두번을 방문 했었고 한국의 혼혈아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이 기억난다.

뉴스는 이와 관련 된 내용인데 원문기사를 링크 해본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하인즈 워드가 2006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백만 달러를 내놓아 만든
하인즈 워드 자선기금(Heinse Ward Charity)에서 다음 달 한국 혼혈 어린이들을 더
데리고 온다는 뉴스이다.
설립 이후 자선 기금은 한국에서 차별 받고 있는 혼혈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기금 모금 행사를 열고 있으며 피츠버그 지역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2010 시즌 전 열렸던 행사 관련 영상을 첨부해 본다.


(출처: Hines Ward Celebrity Charity Weekend from Racquel on Vimeo)

인터뷰에 나온 사람들은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 Steelers)의 전현직 선수들로서
Jerome "The Bus" Bettis, Dennis Dixon, Willie Colon, Rashard Mendenhall,
Mike Wallace 등이며

찰리 배치(Charlie Batch)와 리차드 딕슨(Richard Dixon)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즌 첫 6경기 출장정지를 먹었던 주전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Ben Roethlisberger) 대신 나서 5승 1패를
이끌었고 요즘 다시 백업 쿼터백으로 돌아갔다. 마이크 월러스(Mike Wallace)는 하인즈
워드와 함께 와이드 리시버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풋볼 뉴스가 한국 언론에서는 거의 찾기가 어렵지만 이런 훈훈한 뉴스는 많이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

2 comments:

  1. 그래도 혼혈들이 한국사람 보면 더 반가워하죠.
    한국사람들끼린 별로 안 반가워하지만,
    해프코리언, 쿼터코리언들 만나면 자기도 코리언이라고 더 설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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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가요?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워낙 다양한 민족들이 사는 곳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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