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누군가 실시간 인셉션이란 영상을 올려놨다.
인셉션에서의 설정은 현실의 5분은 꿈에선 한시간, 이렇게 꿈에서 또 꿈을 꾸고..
시간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영상을 보자
누군지 참 만드느라 수고했다. ^^
난 영화를 얼마 전에야 봤기 때문에 그 동안 스포에 노출되는 걸 피하기 위해 꽤 애를 썼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선 뭐 딱히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바로 영화의 결말이 열린 결말이었기에 누구나 상상하는대로 볼 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 장면을 두고 말이 많다.
토템이 쓰러졌다 아니다... 근데 그게 중요한건가??
그냥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영화 한편이었다.
으하하~ 저도 마지막 토템 결말가지고 말이 많은 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ReplyDelete언젠가 그런 장난칠 게 빤히 보였는데...
그래도 영화관에서 봤을 땐 그 순간 탄성을 지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아, 아직도 저런 데 감탄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했었죠...ㅋㅋ
아무 것도 아닌 걸 괜시리 요란거창하게 부풀려놓은 티가 너무 나는 영화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전 마지막 토템씬에 고개를 저으며 일어났던 기억이...ㅋ
전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싫더라구요.
뭐 그런대로 볼만은 했지만, 그 이상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