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녀석 ThinkPad x61 이다.
코어2듀오 7500T, 2GB RAM의 처음 사양으로 쭉 써오다 2010년에 400GB 하드로 바꿔주고, 동영상 가속모듈 달아 준 후 한번 더 날개를 달아줄 수 있게 되었는데....
뭐 제목에 바로 적어놨다시피 SSD를 장착하게 된 것이다. 지난 월요일에 iPad 2를 보고나서 설랬던 맘도 요걸 보는 순간 싹 사라져버렸다. ^^
오늘은 일단 생긴 모양 먼저 살펴 보고 후에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도 포스팅 해야겠다.
30분 전 UPS 아자씨가 문을 쾅쾅 두드리고 주고 간 따끈따끈한 모습을 보자.
아마존 버블 포장지에 요렇게 들어있었다.
투명 플라스틱 뚜껑을 걷어내고~
알루미늄 케이스에 빗살무늬를 넣어 싸이버틱한 느낌이 든다. 64라고 자기 용량을 표시하고 있다.
이건 뒷면 플라스틱 마감
무게는 기존 하드에 비해 참 가볍다. 가격 때문에 64GB 녀석을 골랐지만 쓰다보면 대중화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지금 사용중인 하드디스크 성능을 테스트해봤다. 얼마나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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