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denverpost.com/ci_22336324/peyton-manning-adjusts-well-playing-right-hand-glove)
좀 지난 기사긴 하지만 오늘 Sunday Night Football에서 덴버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던지는 손에 글러브 낀 모습이 특이해서 찾아봤다.
중계진에 의하면 매닝이 끼고 있는 글러브는 와이드 리시버의 그것이라고 언급되었다. NFL에 별도의 규제 규정은 없는 것 같고 추운 날씨에 쿼터백들이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 리그에서는 패트리어츠의 탐 브래디와 스틸러스의 빅벤 등이 사용한다고 한다.
나도 가끔 추운 날 야구 캐치볼 때 타격용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져본 적은 있지만 공이 제대로 나가지 않았다. 가끔 추운 날씨에 투수나 야수들이 뒷주머니에 손난로 넣어놓고 손을 데우는 모습은 봤지만 글러브끼고 공 던지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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