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맞대결에서 당한 7:34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솔직히 수퍼보울 우승까진 기대가 되진 않지만 응원팀이 잘하면 좋은게 좋은거니까 뭐 계속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올해 ESPN 판타지에서 2등을 차지했는데 QB 드류 브리즈과 TE 지미 그래이험 콤비의 활약이 컸다. 지난 시애틀과의 대결에서도 유일한 TD 득점을 만들어낸 이 콤비가 이번 게임에서도 잘해주길 바란다.
오늘 게임에서 나온 코너수비수 루이스의 부상과 이미 부상으로 빠진 신인 수비수 바카로의 공백으로 인한 수비가 걱정이지만 막강 공격력으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예상해본다.
한가지 우려 되는 것은 시애틀의 홈경기라는 점.
시애틀 팬들은 지난 경기에서도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경기장 소음을 만들어내며 귀마개까지 하고 나온 뉴올리언즈의 공격수들이 의사소송을 하기 어렵게 방해했다. 관련기사는 여기
페이튼 감독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낼 수 있을지 보는 것도 재미일 것 같다. 야구처럼 수신호로 사인을 만들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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