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디즈니 공주, 바비, 도라 캐릭터가 나오는 책들을 제일 좋아한다.
아직 혼자서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나이는 아니기때문에 주로 토토로 형수님과 토토로 형님이 읽어준다.
토토로 형님은 읽는 사람 입장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좀 재미있어야 읽어주는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읽어 준 책 중에서 인상에 남는 게 있어서 몇자 적어본다.
세계 명작동화인데 80년대 초반에 발행된 것들이다.
집에 있는 책은 아니고 교회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들인데,
그림이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
내용은 아이들 수준에 맞춰 각색한 것이 아닌 그림형제 원작 내용을
그대로 살려 약간은 아이들에게 어렵고 잔인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토토로 형님이 좋아하나보다. ^^
구글링으로 찾은 이미지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이건 마법으로 변신한 신데렐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