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2, 2011

김치 크로니클, 기대된다.

페이퍼 읽어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

얼마전에 한국 과자가 먹고 싶어서 H-mart 웹사이트 들어갔다가 알게 된 김치 크로니클.

내 사랑하는 셋째동생이 쉐프이신 관계로, 나는 그래도 장조지가 누군지, 제이미 올리버가 뭐하는 사람인지를 알고 있다. 장조지는 뉴욕에서 엄청 유명한 쉐프. 웹사이트는 여기. http://www.jean-georges.com/ 지난 번 한국 뉴스에서는 식당재벌이라고 소개하더군...

그런데 이 사람의 와이프가 한국계 혼혈 입양아였던, Marja라고 하는 사람이다. 나는 프랑스식 이름인가 했더니, 한국식으로 '말자'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었다.

이 두 사람이 직접 한국에 와서 먹고, 돌아 보고, 만들어 보며 찍었다는 Kimchi Chronicles.


동부쪽에서는 이미 PBS로 방영되었다는데, 이 곳 중서부에서는 언제 방영될지 모르겠다.. 이렇게 기다리다가 dvd가 먼저 나오는 것 아닐까?

문화는 자꾸 체험해보고, 알아가는 것이 내 스스로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내 주변의 미국인들도 나를 만나는 유익이 있어야 할텐데 영어가 짧고, 워낙 재주가 없어서 잘 못 전해주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런 잘 만든 프로그램이 공중파로 확! 뿌려질 날을 고대해 본다.

그들의 웹사이트는 이곳. http://www.kimchichronicles.tv/videos/
그들의 페이스북은 이곳. http://www.facebook.com/KimchiChronicles

요즘 아무래도 내가 food related job을 가진 것만 같다. 맨날 제이미에 김치 크로니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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