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보는 바다! 속이 시원해진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Monterey Bay Aquarium에 갔다. 주차비 1일 10불. 스트릿파킹은 2시간 가능. 아침 11시쯤 도착했는데 저렇게 줄 서 있다. 그래도 금방 들어 갈 수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볼 수 있는 고래 박제(?).... 왠지.. 자연을 보호하고 있는거냐, 우리?
내가 좋아하는 보노보노 친구, Otter! 꽤 귀엽다. 완전 인기 만점.
기억이 안 나는구나... 큰 수족관이 있었던 이름 모를 물고기. 이층 높이의 왕 큰 수족관.
얘는 Blue Moon Jellyfish 되시겠다. 토토로조카는 별 감흥이 없었다. 워낙 Nemo에서 잘 그려놔서, 꼭 만화 보는 것 같더군..
Wallpaper로 써도 좋을 이쁜 열대어들. 역시 토토로조카님껜 Nemo와 연관해서 설명해야..Dolly 여사도 있었는데.. 사진에 안 나왔군.
2층 높이 수족관 다시 찰칵. 밑에서는 다친 Albatross를 데려와서 열심히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 멀리 고래가 보인다. 크리스마스 휴가기간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중국인 단체 여행객들 사이에서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뼛속까지 한국인, 토토로형님.
혹시라도 누가 헷갈릴까봐 모자도 국가대표용 모자를 써 주시는 섬세함.
토토로형수는 감기몸살로 차 속에서 골골... 그래도 바닷 바람에 속이 시원해졌던 샌프란 근교 Monterey 여행기 끝.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 사진들 보며 상항 구경을 다 한 기분입니다. ^^
ReplyDelete지나다 우연찮게 들어오게 되었는데 자주 들리겠습니다. 반갑구요.
Oldman님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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